나는 생각보다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사람이다.
예전에는 사람많고, 활동 많고, 덥고 그런것들을 싫어하는 사람인 줄 알았다.
방구석에서 유튜브를 보며 웃고 있는 나를 보며
내가 어떤것에 웃고 있지? 하며 생각해보니
요즘 전 운동선수들과 그 자녀들이 대거 출연하는 채널A 예능 '수퍼 DNA는 못 속여' 라는 프로그램이 있다.
여기에는 전 축구선수 이동국, 전 테니스 선수 이형택, 전 야구선수 김병헌 등 많은 운동선수들이 나왔는데
그 자녀들은 다들 하나 혹은 2개이상의 스포츠를 즐기며 성장하고 있었다.
그 중 이형택 선수와 그의 딸 미나, 그리고 이동국선수의 딸 재아가 나오는 클립을 찾아보고 있었는데
그 교집합에는 테니스 라는 운동이 있었다.
어렸을 때부터 필드안에서 운동하는 배드민턴 운동을 즐겨하며,
웃기는 얘기지만 일본 애니메이션 ' 테니스의 왕자'를 보며 테니스에 대한 꿈을 꿔왔다
그 당시에는 하고 싶다는 생각만 있지 많이 찾아보지는 않고 땡볕에서 하는 운동이고 많이 탄다는 엄마의 말에 테니스 공만 가지고 놀던 기억이 있다.
하지만 요즘에는 시에서 주최로 하여 생각보다 저렴하게 배울 수 있으며, 실내 테니스장도 있어서 피부 걱정은 많이 안해도 될 정도로 많이 발전했다.
물론 내가 재미를 붙이면 피부는 무슨 상관이랴 ㅋㅋ
그 외에도
운동 | 언어 | 음악 | 그 외 |
- 테니스 - 골프 - 수영(생존수영) |
- 일본어 (애니메이션으로 단련된 ㅋㅋ) -스페인어 |
- 기타 - 베이스 -작곡 |
- 투자 - 유튜브 |
이렇게나 많은 것을 하고 싶은 사람이다 ㅋㅋㅋ
나름의 이유도 있음
물론, 나의 전공은 당연하게 굳건하게 입지를 다지고 지키며 해야하는 것들이다.
나는 하고싶은 것들이 많은 걸 보니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다.
다시 뇌를 굴리고 생각을 적고, 적은 걸 실행에 옮기는 부지런한 백수가 되자
'자기성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자기성찰지능 (0) | 2022.06.28 |
---|---|
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(0) | 2022.06.2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