숙소 리뷰/제주도

[제주도 여행] 서귀포 오션뷰 별헤는밤 펜션

즉흥이 2022. 3. 9. 14:15

오늘은 서귀포 표선면에 위치한 일어나자마자 바다를 볼 수 있는
원룸같은 애견동반 펜션
' 별헤는밤'

 


1층은 주차장, 2층은 주거하시는 듯 하고
3층에 301~304호로 4개의 호수로 구성된 펜션인 듯 합니다.

엘리베이터는 없고 계단으로 되어있어서 캐리어 들고 가시는 분들은 조금 힘 써야하실 듯 해요^_^

저는 여기어때에는 등록이 되어있지 않고 야놀자에서 301호 평일기준 59,000원으로 예약했습니다.

방 1개당 2인기준이고 인원추가가 안됩니다!

애견동반펜션이므로 애견8kg미만 1마리만 입실이 가능하고 추가금 만원있습니다 ㅎㅎ

체크인은 비대면으로 진행 되서 숙박 당일이 되면 주인분께서 문자 보내주시더라구요

그래서 이번에 펜션을 들어갈 때 편하게 입실 퇴실 했습니다 ㅎㅎ

비대면 체크인(문자메세지)
아침&저녁 뷰

저는 바로 큰 창문을 통해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점을 꼽아 숙소를 예약하였는데 

바다는 볼 수 있지만 

바다보다는 앞 건물의 초록색 옥상이 먼저 눈에 들어오더랍니다,,^^

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바다 먼저 보니 좋았어요 ㅎㅎ

 

이불은 뭔가 정겨운 느낌 들지 않나요?? ㅎㅎ

 

 

침대와 침대밑에는 테이블, 의자 두 대가 있었는데 

저녁을 먹을 때 테이블만 쓰고 의자를 크게 쓸 일이 없었습니다.

침대 바로 옆에 창문이 있어서 잘 때 바람이 들어왔는데
전기장판이 있어서 따뜻하게 잘 수 있었고
보일러가 따뜻하게 돌아가서 잘 잘 수 있었습니다 
대신 조금 외지라서 그런지 데이터가 들숙날숙하더라구요,,히히
그래서 씻으러 갈 떄 넷플릭스를 한번에 다운받아서 최대한 데이터에 신경안쓰이게 지냈어요 ㅎㅎ

 

주방

주방에는 밥솥, 도마, 칼, 가위, 젓가락, 숫가락, 그릇 등 식기들이 자리했고
서랍에는 모기향, 드라이기가 있었습니다.

저는 처음에 드라이기가 설마 없나,,,?!하면서 머리 감고 나서 설마 하고 방안을 뒤지다 허무하게 발견,, 했습니다..ㅎ 

저는 숙소에서 많은 걸 먹지는 않았지만
물이 필요하면 복도 끝에 정수기와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필요시 다녀오면 됩니다 

화장실

화장실에는 샴푸하고 바디워시, 비누, 수건이 있었는데
컨디셔너가 없더라구요,,,^^

컨디셔너 없는 하루는,,,, 제가 못 버틸 것 같아서 편의점 찾아서 슝 다녀왔습니다!
편의점까지 가려면 길도 어둡고 차를 가져가야하니 최대한 필요한 물품들은 미리 구비해서 오는 것 추천드릴게요!

화장실은 따뜻한 물은 잘 나오지면 수압이 조금 약했었습니다. 

 

퇴실할 때는 거실, 화장실 불, 전기장판을 끄고 퇴실할 것!!

반응형